적월의 귀족 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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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5성 정령사 영웅 적월의 귀족 헤이스트처음 뵙겠습니다. 헤이스트 레녹스입니다.
원래 아랫것들과는 말을 섞지 않지만 특별히 인사해드리죠.
2. 배경 스토리[편집]
인간들의 공격을 피해 다른 차원으로부터 도망쳐온 뱀파이어 로드의 후계자.
3. 작중 행적[편집]
20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멜리사가 다른 차원으로부터 넘어와 타라노르의 로이스 남작가에 입양된 그를 데려왔다는 사실을 콘웰에게 밝혔다. 원래 자신이 있던 차원으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그럴 실력이 있지만, 그에 필요한 자신감의 부족을 콘웰이 일깨워주며, 스토리 후반부에 콘웰의 차원문에 들어가면 그 다음은 자신의 의지가 이끌어준다며 다시 한번 자신감을 가지라는 조언을 듣고 그가 마지막 남은 힘으로 짜낸 차원문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차원문에서 나오자 보인 것은 뜻밖에도 자신이 대수롭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그 로이스 가문의 저택이었고, 거기서 자신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집사와 남작을 보고는 다음에 영지를 좀 둘러보겠다고 말하며 격하게 맞이하는 남작의 모습에 쑥스러워한다.
4. 스킬[편집]
5. 평가[편집]
부활 스킬을 보유한 영웅을 카운터치기위해 출시된 영웅. 개발진 공인 집행관 빌트레드의 카운터.
사망한 적이 부활할 때마다 아군전원에게 1턴간 보호막과 면역을 부여하는 패시브 스킬 원한으로 부활힐러와 집행관 빌트레드의 카운터를 목표로 설계되어 출시되었다. 보호막과 면역을 부여하는데 딱히 턴제한이 없기때문에 적이 1턴 안에 여러번 부활하면 그때마다 보호막과 면역을 리필시켜준다. 먼저 집빌의 카운터로 출시된 죄악의 안젤리카가 공격적인 운용으로 카운터를 친다면 적월의 귀족 헤이스트는 수비적인 운용으로 집빌을 카운터치는 정령사다. 극딜 공덱에는 죄젤이 우세하고 딜탱 공덱엔 적헤이가 조금더 낫다.
딜링이 생각보다 괜찮은데 생명력을 챙기고 초상화 아티팩트를 장착 시 3스킬이 거의 8~9천 가량의 딜을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는 트루뎀으로 뽑아낸다. 딜러는 거의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고 잔영의 비올레토 같은 회피 영웅에게 빗나가도 5천 근처의 쏠쏠한 딜을 뽑아 낼 수 있다. 힐량 역시 훌륭한 편으로 최대 체력의 45퍼센트 정도의 전체힐링이 들어간다.
패시브가 적 누군가 부활을 하지 않으면 성립이 되지 않기 때문에 루엘 처럼 부활 스킬 쿨이 길고 한명밖에 살려내지 않는 영웅을 상대로는 효율이 떨어지며 본래 용도인 집행관 빌트레드 를 상대할 때와 메이드 클로에 처럼 여러명에게 소생이 걸려있을 때 한명 한명 잘라내는 경우에 효율이 확 올라간다. 무엇보다 집행관 빌트레드 를 상대할 땐 부활한 빌트레드의 3스킬 딜에 대비하기 위해 죽이는 타이밍을 기존처럼 굳이 조절할 필요 없이 아무 때나 잡아도 된다는 점이 매우 편한 강점이 된다. 물론 이후에 상대방에 살아날 대상이 없다면 반쯤 용도폐기 되는 느낌이라 아쉽긴 하지만 사실 딜러를 잡으면 대부분은 공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다.
집행관 빌트레드를 카운터 치기 위해 등장한 영웅 중 하나이지만,시간이 흐르면 메타는 뒤바뀌는법. 집빌말고도 메이드 클로에, 영안의 셀린 등 여러 부활캐릭터가 출몰하는 2021년 하반기, 적헤이는 거의 유일하게 기용가치가 있는 부활 카운터 캐릭이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부활 카운터 캐릭인 죄악의 안젤리카, 최강 모델 루루카는 각각 부활 불가와 소멸 메커니즘으로 부활을 카운터 치나, 전자는 부활을 카운터 치는 방식이 조건부이며[1] 정령사임에도 아군을 케어하거나 보조하는 능력이 매우 미흡하고, 후자는 적 하나를 소멸시키는데에만 중점을 둔 나머지 그것 외엔 다른 단일딜러에 비해 나은점이 거의 없다.[2] 무엇보다 두 캐릭 모두 템 요구치가 매우 높다는점이 가장 큰 아킬레스건이다. 아주 높은 속도를 바탕으로 극한의 효과저항, 적절한 공격력 스펙을 확보해야지만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데, 이렇게 템세팅을 해주더라도 둘 다 조건을 워낙 까다롭게 타다보니 제 활약을 할 수 있을거라는 보장이 없다.
그러나 적헤이는 다른 부활 카운터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강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부활을 카운터 칠 수 있다는 점이다. 죄젤, 최루카등은 특정 조건으로 부활을 못하게 막는 매커니즘이지만, 적헤이는 상대방의 부활에 반응해 아군에게 리턴을 가져다주는 방식으로 부활 자체를 카운터친다.[3] 덕분에, 상대방이 일부러 부활 턴을 미루는 방식도 적헤이에겐 통하지 않고, 자기가 직접 나서서 소멸시켜야되는 등 까다로운 조건도 필요없다. 패시브가 쿨타임도 존재하지 않는터라, 상대가 부활할때마다 적헤이가 있는 쪽도 계속해서 면역과 엄청난 양의 보호막을 제공받고, 적헤이 자체는 3스킬 쿨타임이 계속 초기화돼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방무뎀과 회복을 계속해서 난사할 수 있다. 정령사인지라 몸도 생각보다 튼튼해서 적헤이를 먼저 죽이는것도 상대 입장에서는 쉽지않다. 또한, 기절이나 침묵이어도 패시브는 발동한다. 적헤이가 신경쓸 것은 오로지 상대방이 거는 강화불가 뿐이다. 이렇듯 서있기만해도 설계된 대로의 역할이 가능하다보니 다른 부활 카운터 캐릭들과 달리 다소 템세팅이 미흡해도 사용할 수 있고, 이는 집빌의 PVP 기용률이 줄고 다른 부활캐릭터들의 기용률이 오를수록 더더욱 두드러진다.
아레나뿐만 아니라 의외의 사용처가 또 하나 있는데, 바로 아지마나크 토벌. 광폭화 버프를 1스로 지울 수 있으며, 아지마누스 주시자의 부활은 2스의 효과를 발동시키기 때문에 파티의 생존력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다만 아지마나크의 능력 중에서 버프가 3개 이상 걸린 영웅을 공격하면 발동되는 것도 있어, 면역이나 방어막 이외의 강화효과를 걸 수 있는 영웅과 같이 차용하면 추가공격이 날아오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
2022년 4월 기준으로 화영의 추가, 집빌이나 메클의 티어 하락, 페이라 지릴리 등 강력한 디버퍼 및 강불 영웅의 추가로 사용하기 많이 까다로워졌다. 사실 실레나에서 모습을 감춘건 꽤 오래 된 일인데, 아레나나 기사단전에서도 집빌, 메클 방덱이 많이 사라지며 사용할곳이 더욱 줄어들었다.
5.1. 시너지 영웅[편집]
5.2. 카운터 영웅[편집]
- 바사르 : 버퍼들에겐 카운터 중에 카운터인 바사르는 역시나 헤이스트에겐 까다로운 적이다. 물론 릴리아스나 보석바같은 디버프해제러들을 대동하고 바사를 상대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행게주작 및 아티팩트 심연의왕관,시라 렌등 바사르쪽이 변수창출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문제. 헤이스트에겐 아군이 강불하나만 걸려도 치명적이다.
5.3. 추천 아티팩트[편집]
- 구원자들의 초상화 : 3스킬 만월 가르기의 딜량을 올리기위해 채용하는 아티팩트. 어둠의 코르부스와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 영약의 시험관 :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4성 아티팩트. 디버프로 인한 변수를 어느정도 방지해준다. 물론 헤이스트 공덱을 사용시에는 웬만해서는 디버프케어요원을 따로 데리고가는 것이 일반적이니 타 정령사들보다 채용률이 낮다.
5.4. 상하향 내역[편집]
6. 대사[편집]
7. 기타[편집]
- 공식채널 영웅 소개영상
- 원본인 헤이스트와는 별개의 인물이며 이름과 성이 정확하게 공개되었다. 일반 헤이스트의 경우 20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밝혀진 본명은 성은 똑같이 레녹스지만 이름은 줄리안으로 다르다. 사실 헤이스트라는 이름이 단검 시카의 리더가 지어준 이름이라 이름만큼은 다를 수 밖에 없었다.
- 신비소환 로테이션 주기 개편 후 처음 등장하는 월광 5성 영웅이다. 적월의 귀족 헤이스트부터는 6주의 간격으로 신규 월광 5성 영웅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월광 4성 영웅은 구영웅 로테이션이 어느정도 돌고난 다음에 신규영웅을 내놓겠다고 운영진측에서 얘기한 바 있다. 죄악의 안젤리카를 끝으로 기존 성약 4성 영웅들의 월광 영웅들이 모두 출시 되어 원본이 되는 성약 4성의 추가를 기다리는 듯 하다. 에피소드 2의 카와나, 퓨리우스, 카와주가 있긴 하지만 이들의 월광 만으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한듯.
- 출시 당시에는 남캐+뭔가 설명만으론 굉장히 애매해보이는 스킬셋 덕분에 뽑으면 웃음벨이 되는 영웅이였다. 하지만 현재는 집빌, 잔비올을 상대로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면역 토벌에도 기용이 가능한 무난하게 좋은 월광 5성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19:13:49에 나무위키 적월의 귀족 헤이스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자기 자신에게 불사버프가 달려 있어야한다.[2] 특히 최루카의 경우는 소멸이라는 리턴을 고려해서인지 3스킬 자체의 데미지는 별 볼 일 없고, 2스킬을 통한 자체 공버프 수급과 디그누스 오브 아티팩트로 예열을 한 번 걸어야만 안정적으로 아우리우스 기사를 대동한 적 딜러 하나를 잡을 수 있다. 문제는 2스킬이 비타격 기술인지라, 이를 카운터 치는 캐릭터로 최루카를 저격하기 용이해졌다는 것이다.[3] 이는 죄젤, 최루카가 부활자체를 카운터 치기위해 설계된게 아니라, 부활을 스스로 하는 영웅- 즉, 집행관 빌트레드 하나를 저격하기 위한 스킬셋이라 그렇다. 적헤이 역시 집빌을 관짝으로 보낼 목적으로 나온 캐릭터이긴 하나, 집빌을 까다로운 조건없이 편하게 막기위해 설계된 스킬셋이 결과적으론 부활 자체를 카운터치는 방식으로 남고 말았다. 덕분에, 적헤이 출시 당시, 집빌은 당시 OP캐릭터답게 변칙 템세팅으로 악착같이 살아남았는데, 안그래도 죄젤때문에 숨통이 막힌 메이드 클로에가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진 전적이 있다.